‘아메바’·‘살목지’ 감독 한자리에…미쟝센단편영화제, 딥 포커스 프로그램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5-28 08:55:5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 장르 영화계의 신진 감독들이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모인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 장르 영화계의 신진 감독들이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모인다. (사진=미쟝센단편영화제)
 
28일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특별 프로그램 ‘딥 포커스(Deep Focus)’의 일정과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딥 포커스’는 단편영화 창작자들의 현재를 조망하고 한국 영화 산업의 다음 흐름을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와 관객, 그리고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호흡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먼저 6월20일 오후 3시 CGV용산아이파크몰 5관에서는 ‘딥 포커스: 창작자 토크 – 만나고 싶었어, 네 영화. 미쟝센에서!’가 진행된다.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잠시 멈춰있던 시간에도 꾸준히 이어져온 단편영화의 흐름과 창작의 시간을 되짚어보는 자리로, 단편에서 시작해 장편영화 작업으로 이어지는 창작자들의 여정과 경험을 함께 공유한다.
 
집행위원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탈주’, ‘파반느’ 등의 이종필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며,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교생실습’의 김민하 감독, ‘비닐하우스’의 이솔희 감독, ‘살목지’ 이상민 감독이 참석해 각 감독들의 단편 영화 ‘버거송 챌린지’, ‘개미무덤’, ‘돌림총’ 상영 이후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50분에는 ‘딥 포커스: What’s Next? – 신진 창작자를 찾습니다’ 프로그램이 열린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신진 창작자들이 마주한 높은 진입 장벽을 넘어, 영화 산업 진입 과정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산업 리더들의 경험과 시선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방향성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장영엽 씨네21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 글로벌 Project장을 비롯해 김태원 넷플릭스 콘텐츠 디렉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위원 엄태화 감독,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미쟝센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로, 오는 6월 18~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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