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장재현 감독 신작 ‘뱀피르’로 복귀…2028년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8-18 08:53:3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유아인의 복귀작 '뱀피르'가 캐스팅을 발표했다.
'뱀피르'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파묘', '사바하', '검은 사제들' 등을 선보인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 소식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이 참석했다.
먼저, 유아인은 이교도 집단을 쫓는 청부업자 역을 맡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대범한 인물이지만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마주하며 점차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유아인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앞서 그는 서울 시내 병원에서 총 181회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와 40여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으로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를 받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이성민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금기를 깬 성직자로 분한다. 그는 책임감과 죄책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을 전달한다. 또 이준혁은 영생을 열망하는 이교도로 분하고, 베일에 싸인 소녀 역은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신예 도이가 낙점됐다. 이교도와 동행하게 된 밀수 브로커 역은 윤경호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최현욱이 의문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미군 소위 역으로 합류했다.
한편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는 이달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2028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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