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부산 지자체장’ 부문 발표…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중위권 도약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5-12-03 08:48:22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부산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되고,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은 부산시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11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42만969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고, 이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2위), 정종복 기장군수(3위), 윤일현 금정구청장(4위), 김영욱 부산진구청장(5위), 김형찬 강서구청장(6위), 강성태 수영구청장(7위), 최진봉 중구청장(8위), 주석수 연제구청장(9위), 장준용 동래구청장(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부산시 지자체장의 브랜드 경쟁력은 지역 생활권 중심의 현안 대응과 소통 역량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 중이다”며 “특히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이번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구정 활동의 가시성이 높아지며 지역 여론 지표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의 2위는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관심도의 분산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최진봉 중구청장과 주석수 연제구청장의 신규 진입은 도심 밀착형 정책과 주민 접점 강화가 온라인 확산으로 이어진 사례로 볼 수 있다”며 “반면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진홍 동구청장의 탈락은 정책 성과와 무관하게 최근 한 달간 노출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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