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홍인규, 유세윤 최다 독박 기록에 '징징 금지령'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10-30 08:48:24


[SWTV 김지연 기자] 채널S ‘니가 내라! 독박투어’가 새 시즌의 시작부터 멤버들의 숨겨진 독박 성적을 공개하며 폭소를 예고한다. 지난 시즌 가장 많은 독박을 쓴 주인공이 유세윤으로 밝혀지자, 평소 경비 부담을 호소했던 홍인규에게 멤버들의 집중적인 견제가 쏟아진다.
 
3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가 내라! 독박투어’ 첫 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다. 비수기만의 합리적인 여행을 계획한 다섯 사람은 유명 해변과 현지 맛집을 방문하며 변함없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이날 멤버들은 김준호가 예약한 럭셔리 독채 숙소에서 여장을 푼 뒤 다낭의 대표 명소인 미케 비치로 향한다. 택시로 이동하던 중 김준호가 지난 시즌의 최종 누적 독박 순위를 발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차 안의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여행마다 독박자를 가리기 위해 치열한 게임을 펼쳤던 만큼 다섯 사람 모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가장 먼저 공개된 것은 누적 독박 횟수가 가장 적은 멤버의 정체다.
 
최소 독박의 주인공은 장동민으로 밝혀진다. 매번 뛰어난 두뇌 회전과 치밀한 전략을 선보였던 장동민이 전체 성적에서도 가장 좋은 결과를 얻으며 다시 한번 게임 강자의 저력을 확인시킨다.
 
반대로 가장 많은 독박을 떠안은 멤버는 유세윤이었다. 평소 독박에 대한 억울함을 자주 표현했던 홍인규가 최하위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유세윤이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나 반전을 안긴다.
 
뜻밖의 순위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홍인규의 평소 행동을 문제 삼기 시작한다. 장동민은 실제 성적이 확인된 만큼 더 이상 돈을 많이 썼다며 불평하지 말라고 지적한다. 김대희 역시 홍인규에게 독박 면제권과 같은 특별한 혜택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장동민의 의견에 힘을 싣는다.
 
여기에 진짜 최다 독박자로 밝혀진 유세윤까지 나서면서 홍인규를 향한 집단적인 공세가 이어진다. 유세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청자 여러분! 홍인규의 ‘징징’에 속지 마세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유발한다.
 
멤버들의 거침없는 지적에 홍인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장동민과 유세윤의 실제 누적 독박비 차이도 궁금증을 높인다. 아울러 홍인규가 전체 순위에서 몇 위를 차지했는지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독박즈’는 다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미케 비치에 도착한다. 세계 6대 해변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의 여유를 즐긴다.
 
시원하게 밀려오는 파도와 활기찬 해변 풍경에 다섯 사람은 잠시 감상에 젖는다. 그러나 낭만적인 분위기도 잠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뜻밖의 장소를 발견한다.
 
해변 인근 해산물 식당 앞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사진을 발견한 것. 세계적인 K팝 스타가 방문한 곳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멤버들은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 채 식당으로 들어간다. 메뉴판에는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내건 ‘BTS 세트’가 마련돼 있다. 다섯 사람은 해당 메뉴를 주문한 뒤 생새우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추가하며 현지의 맛을 즐길 준비를 한다. 
 
하지만 홍인규가 새로운 메뉴를 제안하면서 평화롭던 주문 시간이 순식간에 신경전으로 바뀐다. 홍인규가 랍스터 회를 먹고 싶다며 추가 주문을 요구한 것. 홍인규는 자신들도 방탄소년단이 방문한 식당에서 특별한 음식을 맛보면 화제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놓는다. 그러나 김준호는 높은 가격을 이유로 선뜻 동의하지 않는다.
 
김준호가 비용 부담을 언급하며 주문을 만류하자 홍인규는 서운함을 드러낸다. 특히 그는 김준호가 최근 다시 시작한 다이어트를 거론하며 예상치 못한 공격에 나선다.
 
홍인규는 “마운자로 다이어트 한다고 나 먹고 싶은 것도 못 시키게 하고”라고 불평한다.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지 못하는 상황을 김준호의 체중 관리와 연결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준호가 다이어트에 다시 돌입하게 된 사연도 자연스럽게 소환된다. 김준호는 앞서 여름 전주 여행에서 최다 독박자로 선정돼 누드 크로키 모델이 되는 벌칙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벌칙을 통해 자신의 몸을 확인한 김준호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고, 이후 다시 체중 감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 홍인규가 이러한 사연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자 김준호는 난처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그는 “그래, 그럼 시키자”라며 추가 주문을 허락하고 갈등을 수습한다.
 
식사 메뉴를 정하는 과정에서조차 서로를 향한 폭로와 견제가 끊이지 않는 ‘독박즈’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시즌 독박 기록을 둘러싼 불만이 다낭 여행 첫날부터 폭발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독박 경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또한 다낭의 대표 해변인 미케 비치와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해산물 식당 등 현지 명소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비수기 여행만의 매력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다섯 사람은 오랜 여행을 통해 다져온 친밀함을 바탕으로 서로의 약점을 거침없이 폭로하면서도 특유의 유쾌한 호흡을 이어간다. 새 시즌에서도 독박을 피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와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끊임없는 웃음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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