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LPBA투어 통산 10승 '순항'…장혜리 꺾고 하림 챔피언십 16강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2-02 08:46:4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2025-2026시즌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통산 10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스롱 피아비는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PBA) 시즌 8차 대회 ‘하림 챔피언십’ LPBA 32강전에서 장혜리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세트를 11:3(8이닝), 2세트를 11:6(9이닝)으로 따낸 스롱은 3세트를 9:11(14이닝)로 내줬지만, 4세트엔 11:2(8이닝)로 완승을 거둬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의 투어 9연승을 저지하며 17개월 만에 LPBA투어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스롱 피아비는 8월에는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투어 2연승과 프로 통산 9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9월에 열린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가영에 패해 3연승에 실패한 스롱 피아비는 직전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 연속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스롱 피아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5개월 만에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LPBA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하게 된다.
김민아(NH농협카드)와 김세연(휴온스)은 승부치기 끝에 이지연2와 강유진을 돌려세웠으며, 7차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준우승자 이우경(에스와이)은 정보윤(하림)을 3:1로 제압했다. 김보미(NH농협카드) 임경진(하이원리조트) 최연주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4일차인 2일 오후 3시30분과 저녁 8시30분에는 LPBA 32강 2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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