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은·이상근 감독,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위촉…6월 18일 개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1-02 08:43:4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오는 6월18~23일, 총 6일간 개최를 확정하며 집행위원장으로 윤가은, 이상근 감독을 위촉했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 축제로 지난해 4년 만에 재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총 1,891편이라는 출품작이 접수되며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했고, 7,500명 관객 동원, 좌석점유율 92%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여기에 메가박스 기획전과 네이버 치지직 온라인 상영을 진행, 영화제 수상작과 집행위원 감독들의 단편 작품이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되는 사례까지 더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올해는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개최일을 변경하고 지난해보다 일정을 하루 더 늘려 관객들과 만난다.
집행위원회는 “미쟝센이 오랜 시간동안 관객을 만나왔던 6월에 다시금 영화제를 열게 되어 뜻깊다. 새로운 창작의 기운이 가득한 상반기, 단편영화의 현재를 보다 깊이 있게 조명하고 신진 창작자들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우리들’, ‘우리집’, ‘세계의 주인’ 등의 윤가은 감독과 ‘엑시트’, ‘악마가 이사왔다’ 등의 이상근 감독이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윤가은 감독은 “모두가 영화산업이 위기를 맞았다고 걱정하지만, 이 시기가 새롭고 놀라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요즘이야말로 더더욱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감독들,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열렬히 기다리고 있다는 인상도 받는다. 미장센단편영화제가 그 최전선에서 새로운 감독들의 손을 잡아주는 첫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근 감독 역시 “새로운 창작자를 소개하고, 미래를 응원하며 성장한 이들이 함께하게 되는 미쟝센단편영화제의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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