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이설 부부, '극과 극'돌발 상황에 '긴장'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7-02 08:43:47

▲ 남궁민-이설 [사진 제공 = KBS ‘결혼의 완성’]

 
[SWTV 유병철 기자]‘결혼의 완성’ 남궁민과 이설이 극과 극 동상이몽 부부의 돌발 상황으로 폭풍전야 긴장감을 유발한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에서 장르물의 긴박감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한 김정현 감독과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 믿고 보는 막강 신뢰감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극 중 남궁민은 아내에게 이혼을 말한 다음 날, 아내가 납치되는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 이설은 이유도 모른 채 노만희(김대명 분)에게 납치당하는 강태주의 아내 고세윤 역을 맡아 이혼 위기에서 납치 사건으로 뒤바뀐 부부의 운명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남궁민과 이설은 각각 우리함께병원 신경외과 전문의와 이사장으로서 병원 관계자 앞 단상에 올라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은 극 중 강태주(남궁민 분)와 고세윤(이설 분)이 많은 의료진과 관계자, 취재진이 자리한 공식 석상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장면.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강태주는 휴대전화를 보는 등 고세윤을 향해 무관심을 드러내고, 고세윤은 남편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특히 강태주가 장인 고동찬(장광 분)의 발표가 끝나기도 전, 갑작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돌발 행동을 보여 현장의 카메라 세례를 받는 것. 강태주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돌발 일탈 행동을 벌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궁민과 이설은 빈틈없는 감정 연기로 폭풍전야 돌발 일탈 장면을 완성했다. 남궁민은 아내에 대한 무관심부터 결심과 불안, 흔들림이 교차하는 눈빛을 구현하며 병원 강당에서 별안간 일어서버린 강태주의 복잡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설은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지만 참담하기 짝이 없는 고세윤의 심정을 절제된 연기로 선보였다.
 
한편,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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