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2R 2위 도약...LPGA투어 데뷔전 우승 '청신호'
단독 선두 넬리 코르다와 2타 차...리디아 고는 공동 3위 '주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1-27 08:33:26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이소미가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12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에서 끝난 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차석'(2위)으로 합격증을 받은 이소희는 LPGA투어 데뷔 무대에서 왕관을 쓸 기회를 잡았다.
이소미는 이날 전반 7개 홀에서 3타를 줄인 뒤 8번 홀(파5)에서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지만 후반 들어 4개의 버디를 더 잡아내면서 2라운드 출전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타수를 줄이면서 전날보다 순위를 12계단 끌어올렸다.
전날까지 공동 선두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로 내려섰고, 또 한 명의 루키 강민지는 김세영과 나란히 공동 6위(6언더파 136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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