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말레이시아 꺾고 아시아컵 4강행…월드컵 본선 직행 '희망'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9-09 07:57:53

▲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모습.(사진: 대한하키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하키가 말레이시아를 꺾고 아시아컵 4강에 진출, 월드컵 본선 직행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5-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이날 천은비가 혼자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김은지와 정다빈(이상 평택시청), 조혜진(아산시청)이 1골씩 보태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친 한국은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로써 대회 2위부터 5위까지 주는 2026년 월드컵 예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총 8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는 A조와 B조 1, 2위 팀들이 4강 리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2년 대회 준우승 팀으로,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아시아컵 패권 탈환을 노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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