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김가영 잡았다…LPBA 월드챔피언십 16강 직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3-09 07:40:09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꺾고 여자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꺾고 여자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지은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이하 월드챔피언십) A조 승자전에서 김가영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한지은은 이날 1세트를 9이닝 만에 11:7로 따내 기선을 제압했지만 2세트에서 5이닝 만에 김가영에게 3:11로 내줘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한지은은 3세트를 7이닝 만에 11:6으로 따내면서 다시 앞서갔고, 4세트에서 12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8 승리,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김가영과 상대 전적에서 3승3패로 균형을 이룬 한지은은 2연승으로 16강 토너먼트 직행에 성공했다. 
 
▲ 김가영(사진: PBA)
 
반면, A조 조별리그 최종전으로 밀려난 김가영은 10일 오후 7시에 김진아(하나카드)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맞붙었던 두 선수는 16강행을 두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1차전에서는 김가영이 김진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대회 4일차인 9일에는 PBA 조별리그 승자전/패자전이 진행된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16강에 직행, 패자전에서 패배한 선수는 대회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PBA 조별리그 승자전/패자전은 오후 2시, 오후 4시30분, 저녁 7시, 밤 9시30분 네 번에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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