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하도권 "日극단서 오래 활동...韓 돌아왔는데 4년 간 일 하나도 없어"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4-03 08:23:35
[SWTV 김지연 기자] ‘전현무계획3’에 하도권이 ‘먹친구’로 합류해, 아내 여민정과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3’ 2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하도권이 청주를 배경으로 맛집 탐방에 나선 가운데, 진중한 대화와 장난기 가득한 티키타카가 오가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청주 먹트립에 나선 전현무는 “오늘은 예전 계곡에서 먹던 그 감성 그대로인 닭볶음탕 집으로 간다”며 두 사람을 이끈다.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상에 차려진 반찬부터 하나씩 맛보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러던 중 곽튜브는 콩나물무침에 숨겨진 재료가 있다며 “이걸 맞히면 진짜 미각 천재”라고 승부욕을 자극했고, 전현무는 “이런 건 내가 제일 마지막에 먹어야 한다”며 괜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하도권은 재료를 짚어보는 전현무를 향해 “전현무가 아니라 전현無미각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한다.
하도권의 한마디가 어떤 상황에서 튀어나온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잠시 후 큼직한 토종닭이 푸짐하게 담긴 닭볶음탕이 모습을 드러내자 세 사람은 단숨에 먹방 모드로 돌입한다. 한입 맛본 이들은 “이건 제대로다”, “식감부터 확실히 다르다”며 감탄을 쏟아내, 청주 맛집 투어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진심의 먹방과 함께 진솔한 대화도 꽃핀다. 하도권은 자신의 데뷔사를 묻는 질문에 “뮤지컬로 데뷔한 뒤, 일본 극단 ‘사계’에서 오래 활동했다. 그러다 한국에 돌아왔는데 4년간 일이 하나도 없었다”고 밝힌다. 이어 “결국 (한국에선) 40세 넘어서 데뷔했다. 그동안 아내가 혼자 생계를 책임졌다”고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아내가 잘 나가는 성우!”라며 ‘안녕 자두야’의 자두, ‘짱구는 못 말려’의 짱아 목소리를 연기한 여민정의 스펙을 읊는다. 그러자 곽튜브는 “여민정 성우님의 남편이신 거냐?”면서 놀라워하고, 전현무는 “아~, (남편은 모르고) 아내만 알아?”라고 ‘곽튜브 몰이’를 시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맛있는 음식과 진솔한 대화가 어우러진 전현무-곽튜브-하도권의 ‘청주 재도전’ 먹트립은 3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5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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