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강유미 결승골' 한수원, 최종전서 '정규리그 1위' 현대제철 격파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11-10 08:14:28
올 시즌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정규리그 2위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시즌 최종전에서 9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인천 현대제철을 격파했다.
이 경기는 지난달 초 다른 21라운드 경기와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현대제철의 임선주와 장슬기가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고 귀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탓에 연기돼 이날 열기게 됐다.
이 경기가 열리기 사흘 전인 6일 20라운드 순연 경기로 치러진 경기에서 현대제철이 화천 KSPO에 1-0 승리를 거두고 9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기 때문에 이날 한수원이 현대제철에 승리를 거뒀지만 정규리그 순위에는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한수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51을 쌓아 현대제철(승점 52)과의 격차를 승점 1 차이로 좁혔고, 플레이오프 이후 챔피언결정전에서의 선전을 기약하게 됐다.
이로써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WK리그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이어진다.
한수원과 정규리그 3위 수원도시공사의 플레이오프가 12일 경주에서 열리며, 이 승자가 16일과 19일 현대제철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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