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폴란드 꺾고 8년 만에 U-17 여자 월드컵 4강행…미국과 결승행 다툼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0-27 11:13:37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북한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북한은 27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의 시바오 FC 경기장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대회 8강전에서 전반 14분 터진 최림정이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승리를 거뒀다.
2008년과 2016년 이 대회 우승팀인 북한은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2016년 이후 8년 만에 4강에 진입했다.
2018년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이후 2022년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참했던 북한은 올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회 본선 출전권을 따낸바 있다.
북한은 이날 앞서 열린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격파한 미국과 31일 결승행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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