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서, KGA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6-27 08:12:0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골프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3)가 대한골프협회(KGA) 제4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양윤서는 26일 강원 춘천시 클럽디 더플레이어스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2위 김규빈(학산여고2)을 5타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 KGA 주최 대회 첫 우승이다.
양윤서는 "깃대 위치가 까다로워서 공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보기가 나와도 마음을 다잡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이 도움이 있었다. 만족한 경기다. 2주 전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양윤서는 "9월 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 목표한 것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자부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김민수(호원고부설방통고3)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빛고을중흥배에 이어 KGA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양윤서와 김민수는 이 대회에 부여된 KGA랭킹시스템 우승 포인트를 얻었다. 차순위 선수에게도 포인트가 차등 지급됐다.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남녀부 우승자를 가린 이 대회는 국제 메이저 아마추어 대회와 동일한 전 라운드 워킹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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