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모마-마미 44점 합작...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프로배구 컵대회 준결승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15 08:12:3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44점을 합작한 강소휘,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아시아쿼터 우치세토 마미(등록명 마미) '삼각편대'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꺾고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컵대회와 V리그 준우승팀인 도로공사는 14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17 25-16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지난 12일 GS칼텍스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 남은 현대건설-GS칼텍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해 각 조 상위 2개 팀이 오르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1세트에서만 양 팀 최다 득점인 9점(공격 성공률 80%)을 쓸어 담은 마미를 앞세워 8점 차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2세트에서는 10-9 리드 상황에서 현대건설 메가와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조던 윌슨(등록명 조던)의 서브 범실, 공격 범실이 나오면서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하자 김세빈의 블로킹과 모마의 강스파이크, 강소휘의 연속 득점 등 8점을 내리 뽑아 2세트마저 따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3세트 17-17 동점 상황에서 마미의 연속 득점과 모마의 강스파이크, 김현지의 블로킹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 승세를 굳햤다.
도로공사는 이날 모마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8점, 마미는 15점, 강소휘는 11점을 올려 이들 삼각편대가 44점을 합작, 팀 승리를 이끌었다.
2024-2025시즌 이후 2년 만에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로 돌아온 메가는 복귀전에서 14점을 올렸으나 범실을 5개나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도 35.9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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