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오를레앙 마스터스 정상…올해 국제대회 3연속 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10 00:11:45
[SWTV 임재훈 기자]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숙적' 천위페이(중국, 11위)를 꺾고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300 시리즈 오를레앙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3연속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위페이에 2-0(21-14 21-15)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그 동안 여러 차례 천위페이와 세계 정상을 다퉜고, 상대 전적에서 전날까지 9승 13패로 천위페이에 열세였지만 이날 승리로 격차를 좁혔다.
안세영은 다음 출전 대회인 전영오픈까지 4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안세영의 다음 출전 대회인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시리즈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지난 2023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무릎 부상 여파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