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블랙퀸즈, 일본·대만과 사상 초유 '국제전' 도전장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6-26 08:08:59


[SWTV 김지연 기자] 블랙퀸즈가 해외 강팀과 맞붙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더욱 강해진 전력으로 돌아온 선수들이 국제 무대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디며 시즌2의 포문을 연다.
 
오는 7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는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성장과 도전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새 시즌에서는 국내 리그를 넘어 해외 팀들과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야구여왕2' 포스터. [사진=채널A]
 
시즌1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은 블랙퀸즈는 비시즌 동안 체력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리며 전력을 재정비했다. 여기에 새로운 얼굴들까지 합류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탄탄한 팀 구성을 갖췄다. 한층 단단해진 조직력으로 다시 그라운드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국제전이다. 블랙퀸즈는 여자 야구 경쟁력이 높은 일본과 대만 팀을 차례로 상대하며 한국 여자 야구의 경쟁력을 시험받는다. 기본기와 경기 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강팀들과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국내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강호들과 맞서는 블랙퀸즈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결은 선수들의 성장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한국 여자 야구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공식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팀을 이끄는 추신수 감독을 중심으로 아야카, 송아, 김온아, 장수영 등 블랙퀸즈의 핵심 선수들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포스터 속 야구장 뒤편에는 대한민국, 일본, 대만 국기가 함께 배치돼 시즌2의 핵심 키워드인 국제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향하는 블랙퀸즈의 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 눈길을 끈다.
 
더 커진 목표와 강해진 상대를 마주하게 된 블랙퀸즈가 국제 경쟁 속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도 관심사다. 승패를 넘어 여자 야구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야구여왕'은 여성 스포츠인들의 야구 도전을 다뤄, 이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으로 "보는 내내 감동이었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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