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김소현이 보여줄 미완성 청춘의 얼굴은?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9-18 08:07:04
[SWTV 유병철 기자]‘연애박사’ 김소현이 당찬 에너지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18일 “꿈과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당찬 청춘 임유진으로 변신한 김소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사랑이 서툰 두 청춘의 희로애락을 그려낼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은 새로운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소현이 보여줄 현실 청춘의 얼굴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의류학과 학부생으로 완벽 변신한 김소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옷장 앞에서 세심하게 의상을 고르는 임유진 뒤로, 방 한편을 가득 채운 샘플 원단들이 눈길을 끈다. 진지한 눈빛으로 과제물을 꼼꼼히 살피는 모습에선 의류학과 과탑의 면모가 엿보인다.
이어 어쩐 일인지 임유진의 심각한 표정도 포착됐다. 생기 넘치던 평소와 달리 굳은 얼굴로 선 임유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린 듯 애써 감정을 누르는 듯한 기색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졸업을 앞둔 그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소현은 의류학과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혼란을 겪는 임유진을 연기한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학과 내 ‘트러블메이커’라는 낙인이 찍혀 의류학 대학원 진학의 길이 막힌 그는 박민재를 만나 로봇 공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다. 로봇 연구도 사랑을 향한 직진도 거침없는 임유진이 박민재의 굳은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소현은 “대본을 보고 현실적이면서도 굉장히 솔직하다고 느꼈다. 로맨스라는 장르를 빌려 우리네 삶을 투영한 작품으로 느껴져서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했다. 또 안판석 감독님께서 그려 가실 여정에 함께하며 배우로서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전해 기대를 더했다.
임유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유진이는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인물이다. 자신의 선택을 과감히 믿을 줄도 알고, 마음도 표현하고 일도 저지를 수 있는, 서툴면서도 용기를 가진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진이가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할 때 그 선택을 잘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순간들이 있더라도 유진이를 믿어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연기의 주안점을 밝혔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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