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레전드' 김동문 원광대 교수,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당선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1-24 08:05:4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레전드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새로운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동문 교수는 23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54표 중 가장 많은 64표를 받아 43표를 기록한 김택규 현 회장을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동문 신임 회장은 내달 초 정기총회부터 임기(4년)를 시작한다.
파리 올림픽에서 안세영(삼성생명)이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대표팀 관리와 협회 운영 등에 대해 비판을 쏟아낸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협회를 사무 감사한 뒤 김택규 회장을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김동문 신임 회장은 파리올림픽 이후 협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난맥상과 관련, "많은 분들이 배드민턴이 많이 추락하고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얘기하는데, 지금의 위기는 다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유권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갔기 때문에 소중한 한 표를 주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나 교수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 한 명씩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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