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탁구선수권 銅' 신유빈·유한나 조, 복식 세계랭킹 '30→11위' 수직상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5-28 10:11:23

▲ 신유빈(오른쪽)-유한나 조(사진: 대한탁구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의 세계 랭킹이 수직상승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의 22주 차 여자복식 세계랭킹에서 종전 랭킹(30위)보다 무려 19계단 오른 11위에 랭크됐다. 
 
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황금 콤비' 전지희(은퇴)가 국가대표를 반납하는 바람에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왔고, 유한나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통과해 태극마크를 단 뒤 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신유빈의 복식 파트너로 낙점받았다.
 
신유빈과 유한나는 주니어 선수 시절 복식 파트너로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두 선수의 조합은 왼손잡이 유한나가 안정적인 수비로 신유빈의 뒤를 받쳐주는 데다 오른손을 쓰는 신유빈과 왼손을 쓰는 유한나가 경기중 움직임에 있어 동선이 좋다는 장점을 갖는다. 
 
신유빈과 유한나는 지난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대회에서 성인 선수로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음에도 준우승을 합작하면서 가능성을 확인했고, 세계선수권에서도 8강에서 여자복식 세계 1위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 조(일본)를 3-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공동 3위에 수여하는 동메달을 목에 거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여자복식 세계랭킹에서는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왕만위-콰이만 조가 종전 랭킹(5위)에서 4계단 오르며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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