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테니스 ATP1000 시리즈 최다승 新 '411승'…마이애미오픈 16강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24 07:53:40

▲ 노박 조코비치(사진: 로이터=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랭킹 5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개인 최다승 기록을 새롭게 썼다. 

조코비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천540달러)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카밀로 우고 카라벨리(아르헨티나, 65위)에 세트 스코어 2-0(6-1 7-6)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2016년 이후 9년 만에 이 대회 정상 복귀를 노리는 조코비치는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 16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조코비치는 상대 전적에서 무세티에게 7승 1패로 크게 앞선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통산 411승(91패)을 기록, ATP1000 시리즈 최다승 공동 선두였던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 , 410승90패)을 2위로 밀어내고 1위가 됐다.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개 대회가 열리는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조코비치는 40차례 우승을 차지, 최다 우승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 2위 역시 나달(36회)이다.

조코비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미 코너스(미국, 109회)와 로저 페더러(스위스·이상 은퇴, 103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4대 메이저 대회 최다승 부문은 1위가 조코비치(382승), 2위는 페더러(369승)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