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타격 차세대 스타는 누구? 전재경 vs 이소율, 3월 14일 MAXFC 핵심 랭킹전 격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6 07:52:4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입식타격 격투 스포츠 단체 MAXFC의 차세대 스타 여성 파이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카드가 성사됐다.
MAXFC 여성 밴텀급 랭킹 3위 전재경(군산엑스짐)과 여성 플라이급 랭킹 4위 이소율(남양주정진와일드)이 오는 3월 14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FC 31 IN 익산’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여성부 -48kg급 상위권 도약과 향후 타이틀 경쟁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랭킹전으로, 두 선수 모두에게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닌 만큼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될 전망이다.
전재경은 MAXFC 아마추어리그 02, 퍼스트리그 35, 맥스리그 30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다. 연승 행진과 함께 단기간에 여성 밴텀급 랭킹 3위까지 수직 상승하며 MAXFC 여성부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특히 전재경은 원래 여성 플라이급에서 활동하던 선수지만, 출전 가능한 상대가 부족해 한 체급을 올려 밴텀급에서 경기를 이어왔다. 체급 상승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해 왔으며, 이번 랭킹전은 그동안의 성장 과정을 넘어 체급 내 최강자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MAXFC는 그동안 여성부를 통해 다수의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며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그런 점에서 이번 전재경과 이소율의 맞대결은 그 흐름을 이어갈 차세대 스타를 가려내는 중요한 매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AXFC 이용복 대표는 “전재경은 체급을 올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연승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선수이고, 이소율은 나이에 비해 과감한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선수”라며 “이번 경기는 MAXFC 여성부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AXFC 31 IN 익산’은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리며, 이틀간 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 경기가 함께 편성돼 격투기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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