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탁구 여자 단식 세계 랭킹 톱10 재진입…유예린, 주니어 랭킹 3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2-18 07:46:35

▲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경기를 펼치는 신유빈(사진: [ITTF 홈페이지)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단식 세계 랭킹에서 톱10에 재진입했다. 
 
신유빈은 18일(한국시간) ITTF가 발표한 12월 시니어 여자부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유빈은 지난 10월 랭킹이 9위까지 올라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가 지난달 11위로 두 계단 떨어지며 톱10 밖으로 밀렸지만 이달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출전해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하면서 다시 세계 톱1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혼성단체 월드컵 당시 한국은 신유빈의 활약 속에 전체 11경기 중 중국에만 2패를 허용했을 뿐 일본전을 포함한 9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신유빈은 최근 끝난 발드네르컵에서도 월드팀과 대결에서 아시아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여자부 상금 순위에서 11만1천975달러로 9위에 올라 있다.

한편 지난 달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때 19세 이하(U-19)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던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주니어 세계랭킹에서 3위를 지켰다.
 
유예린은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대한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남규 씨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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