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시카고’로 돌아온다…뮤지컬 배우 ‘본업 천재’ 모드 ON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0-23 07:38:36
[SWTV 유병철 기자]에녹이 뮤지컬 배우 ‘본업 천재’ 모드를 켰다.
소속사 측은 23일 “에녹이 최근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 상견례에 참석해 연출가를 비롯한 주요 스태프들과 ‘시카고’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살인으로 교도소에 들어온 두 주인공 록시 하트와 벨마 켈리, 그들의 변호를 맡는 빌리 플린의 스토리를 그린 쇼 뮤지컬이다.
지난 2024년 객석 점유율 100%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한 뮤지컬 ‘시카고’의 최고 전성기에 에녹이 일찌감치 새로운 빌리 플린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았다.
에녹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앨범 ‘Mr. SWING’을 통해 보여줬던 멋진 슈트핏은 물론 무대를 장악하는 연기와 노래까지, 빌리 플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카고’ 공연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듯 ‘시카고’ 상견례부터 캐릭터를 장착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녹표 빌리 플린 활약에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지컬뿐 아니라 수많은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경험한 만큼, 쇼 뮤지컬에서 보여줄 에녹 표 빌리 플린의 치명적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에녹의 종횡무진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에녹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미스터리한 인연술사이자 기억 마스터인 월하 역으로 관객을 맞이하며, 11월 17일 방송되는 tvN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 닷’에서는 지난 8월 아프리카 부룬디를 방문한 에녹의 인간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일 ‘부천시 5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자로 참석해 행사를 진행하며 10월의 행사 포문을 연 그는 ‘제14회 정선 아리랑제’, ‘2026 군포올래 행복축제’,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 칠곡화합콘서트’,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 이어 지난 21일 ‘BAC 후원회와 함께하는 발족 1주년 기념 음악회: One Year, One Voice’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28일에는 전북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트롯 콘서트 <에녹 X 수찬>’을 통해 지역 관객들을 만나 트로트 가수 에녹으로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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