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조, 세계탁구선수권 결승행 좌절…준결승서 중국조에 석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5-24 06:35:0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23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쑨잉사-왕추친 조에 0-3(10-12 6-11 14-16)으로 아쉽게 패했다.
첫 게임에서 10-9 게임 포인트를 만든 신유빈-임종훈 조는 듀스를 허용한 데 이어 2점을 더 내주면서 10-12로 1게임을 넘겨줬고, 2게임에서도 6-6까지 팽팽히 맞섰지만 쑨잉사의 포핸드 공세에 연속 2점을 잃었고, 게임 막판 잇단 리시브 범실까지 나오면서 세트를 내줬다.
3게임에서는 4-9로 끌려가던 경기를 듀스까지 끌고 가는 뒷심을 발휘했고, 왕추친의 포핸드 드라이브가 코트를 벗어나며 14-13으로 게임 포인트 상황까지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임종훈의 백핸드 드라이브가 두 차례나 테이블을 벗어났고, 14-15에서 신유빈의 포핸드 공격까지 무위로 돌아가며 경기를 마쳤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신유빈-임종훈 조는 동메달 획득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 했다.
신유빈은직전 대회인 2023년 더반 대회 때 전지희(은퇴)와 여자복식 은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세계선수권 여자복식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신유빈은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손발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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