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민, 中 구이양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월드컵 은메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9-15 07:28:5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정지민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월드컵 스피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정지민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월드컵 스피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15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정지민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클라이밍 구이양 스피드 월드컵'에 출전,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한 뒤 결승에서 6초36을 기록, 중국의 멍스쉐(6초30)에게 0.06초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민이 이번 시즌 월드컵 스피드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것은 지난 4월 월드컵 2차 대회 준우승 이후 두 번째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전 마지막 월드컵에서 한국의 취약 종목으로 꼽히는 스피드 종목에서 나온 메달이라는 점에서 이번 정지민의 메달은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

정지민은 산앋연맹을 통해 "0.06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다음 주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리드, 볼더, 스피드, 파라(장애인)클라이밍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는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예선이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은 KSPODOME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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