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주, 프로탁구리그 시즌2 시리즈1 여자 단식 정상…이적 후 첫 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3-23 07:26:11

▲ 최효주(사진:한국프로탁구연맹)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베테랑 최효주(대한항공)가 출범 2년째를 맞은 2026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1에서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최효주는 22일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유시우(화성도시공사)를 게임 스코어 3-0(11-6 11-9 11-5)으로 완파, 우승을 차지했다. 
 
최효주는 이날 첫 게임을 11-6으로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2게임에서는 7-9로 끌려가다 4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고 게임을 따냈고, 3게임에서는 11-5로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최효주의 전국대회 우승은 작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약 5개월 만이며, 올해 초 한국마사회를 떠나 대한항공으로 이적한 이후 첫 우승이다. 
 
중국 칭다오 출신으로 2013년 11월 한국 국적을 취득한 최효주는 왼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2014년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실업 무대에 데뷔했고, 2022년부터 마사회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한항공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최효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도쿄 올림픽 때도 여자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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