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영 원정팀, '전인미답' 히말라야 SAT PEAK 세계 최초 등정…해발 6,220m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5-07 07:17:3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안치영 원정대장을 비롯해 총 7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한국 원정대가 히말라야에서 아직 아무도 오른 적이 없는 고봉을 세계 최초로 등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2026 히말라야 SAT PEAK(해발 6,220m) 원정대'가 현지 시각 5월 2일 16시 15분(한국시간 19시 정각), 네팔 히말라야 칸첸중가 지역 샤르푸 산군에 위치한 미답봉 SAT PEAK(6,220m) 세계 최초 등정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캠프3로 하산 중이며, 오늘 밤 캠프3에서 비박한 뒤 내일 중 베이스캠프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 원정대는 해당 구간의 난이도를 극복하고 동벽과 동남벽 루트를 통해 정상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등정은 알파인 스타일(경량·무지원 방식)로 진행되어 국제 산악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SAT PEAK 등정에 성공한 한국 원정대는 오는 10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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