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 설날장사씨름 무궁화급 6연패…통산 28번째 장사 타이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1-31 07:16:50

▲ 왼쪽부터 매화장사 최다혜, 국화장사 이재하, 무궁화장사 이다현(사진: 대한씨름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이 설날장사씨름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이다현은 30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3판 2승제)에서 임정수(괴산군청)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020년부터 이 대회 무궁화급 6연패에 성공한 이다현은 통산 28번째(무궁화장사 25회, 여자천하장사 3회) 장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다현은 올해 거제시청을 떠나 부산광역시씨름협회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가 김지한(괴산군청)을 상대로 앞무릎치기와 잡채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국화장사에 올랐고,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는 최다혜(괴산군청)가 김시우(구례군청)를 2-0으로 이기고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이재하와 최다혜 모두 지난해에 이어 설날장사 2연패다.

이에 앞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승제·개인 간 3판 2승제)에서는 변영진 감독이 이끄는 영동군청(충청북도)이 괴산군청(충청북도)을 4-1로 꺾고 올 시즌 첫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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