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정규리·강유경, 박우열 두고 혼돈의 러브라인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4-29 07:35:16
[SWTV 김지연 기자]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5'에서 박우열이 초반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러브라인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28일 방송된 '하트시그널'에서는 박우열, 김성민, 김서원, 정준현, 김민주, 정규리, 강유경이 함께 영종도로 첫 외출에 나서는 과정이 담겼다. 이와 함께 여성 출연자들이 남성들의 ‘인생 책’을 통해 첫 공식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미션이 진행되며 관계 구도가 더욱 복잡해졌다. 짧은 시간 안에 형성된 감정과 엇갈린 선택들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아침부터 미묘한 신경전이 감지됐다. 김성민이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정규리는 박우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어 강유경이 합류하면서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특히 강유경은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낸 인물이 박우열이라고 믿고 있어 한층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정규리는 쉽게 다가가지 못한 채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차량 선택 과정에서도 분위기는 갈렸다. 정규리는 곧장 박우열의 차를 택하며 호감을 표현했고, 강유경은 예상과 달리 정준현과 이동하게 됐다. 김민주는 김성민과 함께 길을 나섰다. 이동 중 각 차량에서는 서로 다른 대화가 이어졌고, 특히 박우열과 정규리는 연애관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카페에 도착한 뒤에도 박우열의 존재감은 이어졌다. 그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정규리와의 친밀한 장면이 이어지자 강유경의 표정에는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스튜디오에서는 두 여성의 감정을 동시에 움직이는 박우열의 영향력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식사 자리에서는 또 다른 흐름이 포착됐다. 강유경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자 김성민이 즉시 도움을 자청하며 세심하게 챙겼고,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기류가 형성됐다. 이를 지켜보던 김민주는 씁쓸한 반응을 보였고, 관계는 한층 더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했다. 반면 박우열과 정규리는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며 둘만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인생 책’ 선택에서는 관계에 새로운 변수가 더해졌다. 김민주가 선택권을 양보하자 정규리는 박우열로 추정되는 책을 골랐고, 강유경은 김성민의 책으로 보이는 작품을 선택했다. 이후 두 여성은 서로의 호감 상대를 확인하게 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밤이 되자 세 번째 메시지 선택이 이어졌다. 정규리는 다시 박우열을 택했고, 강유경은 김성민에게 마음을 전했다. 김민주 역시 고민 끝에 선택을 바꾸며 흐름에 변화를 줬다. 다만 강유경이 메시지 발신자를 착각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정규리는 감정을 제어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 속에 눈물을 보이며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화제성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4주 차 펀덱스 리포트에서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얽히고설킨 감정 속에서 첫 공식 데이트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 이야기는 5월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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