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뇨네, 알파인 월드컵 시즌 종합 랭킹 선두…활강서 金 추가 '통산 32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1-28 05:38:55

▲ 페데리카 브리뇨네(사진: 로이터=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활강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24-2025시즌 종합 랭킹 선두를 질주했다. 
 
브리뇨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의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활강에서 1분 35초 8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브리뇨네가 월드컵 활강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통산 두 번째로, 지난 11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생애 첫 활강 금메달을 따낸 이후 2주 만이다.
 
이는 또한 브리뇨네의 2024-2025시즌 월드컵 5번째 금메달이자 개인 통산 32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브리뇨네는 특히 이번 우승으로 알파인스키 월드컵 여자부 최고령 우승 기록을 34세 5개월 42일로 늘렸다. 
 
브리뇨네는 이튿날인 26일 열린 슈퍼대회전 경기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두 개 종목에서 금메달 한 개와 동메달 한 개를 추가한 브리뇨네는 이번 시즌 월드컵 포인트 랭킹에서 활강 1위(200점), 슈퍼 대회전 2위(310점), 대회전 3위(200점)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루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종합 랭킹 포인트 순위에서 1위(799점)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 슈퍼 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컵 통산 46번째 금메달을 따낸 2위 라라 구트-베라미(스위스, 729점)와는 70점 차다. 구트-베라미는 현재 슈퍼대회전 시즌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브리뇨네가 이번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이탈리아 여자 선수 최초로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지난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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