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림, 10분 벽 무너뜨렸다…육상 女 장애물 3,000m 한국新 '9분59초05'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4-23 05:20:2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조하림(문경시청)이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에서 10분 벽을 무너뜨렸다.
조하림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최종선발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9분59초0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조하림이 이날 기록한 9분59초05의 기록은 지난해 7월 20일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 벌인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10분01초99)을 2초94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조하림의 개인 통산 6번째 한국 신기록.
조하림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5월 27일 구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조하림은 "9분대에 진입해 매우 기분 좋다"며 "구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9분40초대 기록을 세우며 6위 이내에 드는 게 목표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성실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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