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타이위안 혼합복식 정상
임종훈과 함께 혼합복식 결승서 중국조 제압
여자복식에서도 유한나와 결승 진출…중국 조와 우승 다툼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4-13 05:16:2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타이위안 2025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나영-임종훈 조는 12일 중국 산시성의 타이위안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쉐페이-치안티아니 조에 3-1(11-8 7-11 11-6 12-10)로 승리,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 선수들이 올해 WTT 시리즈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김나영-임종훈 조가 처음이다.
김나영은 팀 동료인 유한나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준결승에서도 홍콩의 주청주-윙람 조를 3-0(11-7 12-10 11-9)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중국의 천이-쉬이 조와 우승을 다툰다.
김나영은 개인 능력이 뛰어난 데다 큰 키를 이용한 안정감 있는 경기력이 강점이고, 유한나는 까다로운 구질의 서브에 이은 3구 포핸드 드라이브가 장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약 4년째 복식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나영-유한나 조는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왔는데 특히 유한나는 최근 대표팀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의 복식 콤비로 테스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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