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 세계 1위' 송세라, 생애 첫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金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6-20 08:22:13

▲ 송세라(사진: 국제펜싱연맹 공식 SNS 캡쳐)
 
[SWTV 임재훈 기자]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으로, 여자 에페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생애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했다. 

송세라는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해 32강전에서 비비마르얌 사파로바(우즈베키스탄)를 15-9로 완파한 것을 시작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간 끝에 결승전에서 양징원(중국)을 15-10으로 완파했다. 

앞서 2023년 대회에서 은메달, 지난해에는 동메달을 따냈던 송세라는 이로써 생애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 송세라(사진: 국제펜싱연맹 공식 SNS 캡쳐)
 
지난해 11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월드컵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월드컵 은메달, 3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 동메달, 지난달 중국 우시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송세라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주요 국제대회 우승을 수확했다.

송세라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없었던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서 기쁘다"며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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