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롤로브리지다, 스피드 스케이팅 女 3,000m 金…3분54초28 '올림픽新'
개최국 이탈리아 선수단 첫 금메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8 01:49:35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35세 베테랑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롤로브리지다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3분54초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2 베이징 대회 여자 3,000m에서 은메달,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롤로브리지다는 이로써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뤘다.
특히 그는 전날인 7일 35세 생일을 맞은 롤로브리지다는 홈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역주를 펼친 끝에 특별한 생일 선물을 스스로에게 선사함과 동시에 조국 이탈리아 선수단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번 대회 은메달은 노르웨이의 라네 비클룬(3분56초54), 동메달은 캐나다의 발레리 말테(3분 56초 93)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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