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쇼트트랙 3차 월드투어 1,500m 동메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2-09 01:14:25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의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는 8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888의 기록으로 커린 스토더드(미국·2분25초738),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2분25초850)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결승 레이스 막판까지 선두를 달리던 김길리는 마지막 바퀴 곡선 코스에서 스토더드의 인코스 공략에 선수들 내줬고, 결승선을 앞두고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산토스-그리즈월드에 2위 자리마저 내주면서 3위로 들어왔다.
김길리는 앞서 지난 달 28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간판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은 준결승 1조에서 3위를 기록해 파이널B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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