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컬링, 의정부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 실패…3·4위전서 중국에 석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24 00:46:03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 / 세계랭킹 10위)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상대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23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중국(스킵 왕루이)에 4-9로 졌다.
지난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표팀은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했으나 준결승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전과 3·4위전 중국전에서 연패, 시상대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대표팀이 이번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면 한국 컬링 최초로 두 대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서는 역사를 쓸 수 있었지만, 한국 여자 컬링에 4회 연속 올림픽 출전 쿼터를 안긴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여자 컬링 사상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2022년 '팀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의 은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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