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농구 월드컵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 31점 차 완패

WKBL/농구 / 마수연 / 2018-09-23 13:31:12
박지수(사진: FIBA 홈페이지 캡쳐)

‘2018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출전 중인 여자농구 대표팀이 세계 3위 프랑스에 31점 차로 완패했다.


한국(세계랭킹 16위)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산타크루스데 테네리페에서 열린 대회 1일차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프랑스(3위)에 58-89로 패배했다.


1쿼터를 김단비(신한은행)의 3점 슛으로 기분 좋게 시작한 한국이지만 프랑스와의 실력차를 좁히지 못했다. 점수차를 금세 따라붙은 프랑스는 2쿼터에서 한국의 득점을 8점에 묶어놨고, 25점을 몰아치며 43-31로 전반을 맞췄다.


이후 한국의 추격에도 아랑곳 않고 20점 이상을 벌린 프랑스는 사실상 3쿼터에서 승부를 확정지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은 박지수(국민은행)가 15점에 8리바운드, 강이슬(KEB하나은행)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4점으로 분전했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24-50으로 두 배 이상 밀렸다.


프랑스, 캐나다(5위), 그리스(20위)와 A조에 속한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