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KB스타즈 커리, 4년 만에 WNBA 워싱턴 복귀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18-02-02 09:17:29
신한은행 쏜튼은 댈러스와 재계약...스트릭렌-심스는 각각 코네티컷-LA와 재계약

현재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2018시즌 활약할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구단들과 속속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모니크 커리(사진: WKBL)

우선 청주 KB스타즈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베테랑’ 모니크 커리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워싱턴 미스틱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워싱턴에서 활약했고, 지난 시즌 피닉스 머큐리(36경기 출전, 경기당 평균 10.8득점)에서 활약했던 커리는 이로써 4년 만에 워싱턴으로 복귀, 자신의 13번째 WNBA 시즌을 맞게 됐다.


커리는 “나의 고향팀인 미스틱스에 돌아오게 돼 흥분된다”며 “내가 오랜 기간 함께한 대단한 구단과 함께 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커리는 이번 2017-2018시즌 KB스타즈에서 26경기(2일 현재)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2.96득점에 5.8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인천 신한은행의 카일라 쏜튼은 2017시즌 함께 했던 댈러스 윙스와 재계약했다.


카일라 쏜튼(사진: WKBL)

쏜튼은 2017시즌 댈러스에서 3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6.8득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렉 빕 구단 대표는 “카일라는 작년 우리 팀의 핵심 선수였다”며 “우리 로스터로 돌아와서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7-2018시즌 신한은행에서 활약 중인 쏜튼은 26경기(2일 현재)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8.38득점에 9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커리와 쏜튼 외에도 WKBL 무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의 계약 소식도 들리고 있다.


신한은행, KB스타즈를 거쳐 2015-2016시즌 춘천 우리은행(현 아산 우리은행)에서 팀의 통합 4연패에 기여했던 쉐키나 스트릭렌은 코네티컷 선과 재계약 했고, 2014-2015시즌 부천 KEB하나은행에서 활약했던 오디세이 심스는 LA 스팍스와 재계약했다. 2017-2018시즌 용인 삼성생명에서 뛰다 중도 퇴출된 케일라 알렉산더는 트레이드를 통해 인디애나 피버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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