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김소니아 더블더블' BNK썸, KB스타즈 꺾고 개막 3연승 '단독 선두'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4-11-06 23:23:34
▲ 김소니아(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부산 BNK썸이 파죽의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부터 우승 후보 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BNK썸은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에 66-56, 10점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36-26으로 앞선 가운데 마친 BNK썸은 3쿼터 들어 KB스타즈의 지역 방어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한때 2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김소니아와 이소희의 과감한 골밑 돌파와 박혜진, 안혜지, 이이지마 사키의 외곽포가 고비 때마다 터져나오며 다시 점수차를 벌려 전반전 점수차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김소니아는 이날 팀내 최다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더블더블(20점 10리바운드)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주장 박혜진도 1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주장다운 활약을 펼쳤다. 

 

개막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잡은데 이어 지난 2일 아산 우리은행도 잡아냈던 BNK썸은 이로써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KB스타즈는 슈터 나윤정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인 6개의 3점포를 꽂은 것을 포함해 22점을 쓸어 담아 이날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이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시즌 첫 패를 당한 KB는 아산 우리은행, 부천 하나은행과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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