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소희 '커리어 하이' 26점...BNK썸, 하나원큐에 짜릿한 1점차 승리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2-01-05 22:10:20
▲ BNK썸 이소희(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5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 BNK썸이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에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의 행보를 이어갔다. 

 

BNK썸은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5-74,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BNK썸은 4쿼터 막판까지 하나원큐와 접전을 펼치다 경기 막판 김한별의 연속 4득점으로 75-73으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 종료 2.9초 전 하나원큐의 김이슬에 자유투를 허용, 연장전에 돌입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맞았으나 김이슬이 첫 번째 자유투를 성공시킨 뒤 두 번째 자유투를 성공시키지 못했고, 림에서 튀어나온 공을 김진영이 리바운드 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BNK썸의 가드 이소희는 이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인 26점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한별이 더블더블(20점 15리바운드), 김진영과 진안이 각각 10점씩을 넣으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이로써 BNK썸은 3연패에서 탈출, 시즌 5승째(14패)를 수확하며 5위 자리를 지켰고, 6위 하나원큐(3승 16패)와 승차를 두 경기로 벌렸다.

 

지난해 12월 30일 후반기 첫 경기에서 2위 아산 우리은행을 잡아내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줬던 하나원큐는 이날도 신지현(20점), 양인영(15점), 김미연(14점), 이하은(10점)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막판까지 연승의 희망을 이어갔으나 김이슬의 마지막 자유투가 빗나가면서 분루를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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