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女프로농구 통산 득점 1위' 김정은, 1년 더 뛴다…하나은행과 재계약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5-04-09 21:57:22
▲ 김정은, WKBL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 달성 순간(사진: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역대 개인 통산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레전드' 김정은이 현역 선수생활을 1년 더 연장했다. 

 

부천 하나은행 구단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간 1년, 연봉 총액 2억원의 조건으로 김정은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 하나은행의 전신 신세계 쿨캣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정은은 지난해 12월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경기 시작 25초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개인 통산 571경기 만에 8천141점을 기록, 정선민 하나은행 수석코치(8천140점)을 뛰어넘어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그리고 2024-2025시즌을 통산 8천333점으로 마감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고려했던 김정은은 지난 2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한 시즌 더 뛰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김정은은 다음 시즌에도 매 경기 여자프로농구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쓸 수 있게 됐다. 

김정은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 출전, 평균 29분가량 소화하며 9.3점, 6.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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