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명관 펄펄' 우리은행, 홈 개막전서 신한은행 제압…개막 3경기 만에 첫 승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5-11-23 21:45:43
▲ 이명관(20번)과 우리은행 선수들(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이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 개막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우리은행은 2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5-51, 24점 차 대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전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전날인 22일 용인 원정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덜미를 잡혔던 우리은행은 이로써 개막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신고, 신한은행과 공동 5위가 됐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더블더블(16점 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제몫을 한 가운데 이명관이 혼자 21점(7리바운드)을 책임지며 팀의 시즌 첫 승을 견인했고, 강계리도 12점을 보탰다. 

 

이명관은 특히 삼성생명이 맹렬한 추격전을 펼친 3쿼터에서 삼성생명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일등공신이 됐다. 

 

신한은행은 고나연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인 5개의 3점포로 팀내 최다 득점인 15점을 올렸고, 홍유순도 12점을 넣었지만 팀 리바운드에서 우리은행에 25-39로 열세를 면치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