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경은·신이슬 3점포 8방…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후반기 첫 승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5-01-06 21:18:26
▲ 이경은이 타니무라 리카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신한은행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삼성생명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65-62,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일 부천 하나은행전에서 버저비터 결승포를 얻어맞고 통한의 패배를 당했던 신한은행은 이로써 새해 들어 치른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수확하며 시즌 6슬 11패를 기록, 공동 5위였던 하나은행을 최하위인 6위로 밀어내고 단독 5위가 됐다. 

 

반면, 이틀 전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새해 첫 경기에서 승리를 수확했던 삼성생명은 이날 체력적인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시즌 7패(10승)째를 기록, 공동 2위에서 단독 3위로 내려섰다. 

 

이날 1쿼터에 11-19로 먼저 리드를 허용한 신한은행은 2쿼터 들어 이경은의 3점포 2방과 신이슬, 최이샘의 3점슛으로 23점을 넣고 삼성생명의 공격은 9점으로 막아 34-28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후반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에 3점슛 2개를 포함해 연속 11점을 허용하면서 47-45, 2점 차 추격을 허용한 신한은행은 4쿼터 초반 이경은, 최이샘, 신이슬의 연속 3점포와 타니무라 리카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58-45까지 달아나 승세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강유림의 3점포 2방과 이해란 등의 득점을 앞세워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면서 경기 종료 15초를 남기고 64-62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강계리의 자유투로 65-62로 점수차를 벌린 신한은행은 마지막 11초를 남기고 공격에 나선 삼성생명 이해란이 어이없는 더블 드리블 턴오버 범하면서 동점의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신한은행은 이경은(13점 7어시스트)과 신이슬(12점 5리바운)이 나란히 4점슛 4개씩을, 부상에서 돌아온 최이샘(12점 4리바운드)도 2개의 3점슛을 꽂아 넣으며 37점을 합작,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리카가 9점을 넣고 리바운드를 8개 걷어내며 제 몫을 했다. 

 

삼성생명도 강유림, 스미스(이상 13점), 이해란(12점), 배혜윤(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신한은행을 넘어서지 못했다. 

 

신한은행 이경은은 이날 경기에 대해 "이기긴 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좋았던 같다. 저희한테 공부가 되는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른 최이샘에 대해 "(내가) 출전 시간이 많이 늘어나서 무릎도 아프고 이제 체력적으로도 걱정이 됐었는데 최이샘 선수가 들어와 가지고 저한테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반겼다. 

 

2라운드 이후 출장시간이 10분 가량 더 늘어난 이경은은 체력적인 부담에 대해 묻는 질문에 "부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 감사함이 우선 저한테는 번째인 같다"며 "우선 30분 이상을 제가 소화할 있다는 몸이 된다는 너무 코트에서 그렇게 있다는 너무 감사하고 부담 만큼 농구를 그만큼 있는 저한테는 너무 기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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