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빈, 한 경기 최다 '21점' 맹활약...삼성생명, KEB하나 잡고 2연승 '단독 5위'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0-01-05 20:31:24
▲삼성생명 윤예빈(사진: WKBL)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KEB하나은행에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면서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은 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EB하나은행에 71-61,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시즌 개막 이후 KEB하나은행에 2연패를 당했던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KEB하나은행에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2패로 균형을 이뤘다.

아울러 앞선 부산 BNK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시즌 7승째(11패)를 기록, BNK와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반면 7승 10패가 된 KEB하나은행은 단독 3위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생명의 윤예빈은 이날 21점 10리바운드를 기록, 데뷔 후 첫 더블-더블을 기록함과 동시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김한별 역시 20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윤예빈과 함께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KEB하나은행은 마이샤 하인스 알렌이 15점 12리바운드, 강이슬이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22점을 올렸지만 이들 외에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고, 리바운드에서도 31-47로 크게 뒤지면서 고배를 들고 말았다. 

 

삼성생명은 팽팽하던 3쿼터 막판 배혜윤의 연속 6득점과 김보미의 3점포 등으로 51-44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고, 4쿼터 들어 경기 종료 1분여 전 69-58, 11점 차로 격차를 더 벌리며 승세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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