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이일용 기자] 두나무가 청년들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4,122명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청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운영하며 부채나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을 겪는 청년들의 재기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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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두나무 |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는 일회성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신용회복부터 자산 형성, 일자리 연계까지 청년들의 상황에 맞춰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 디딤(구 넥스트 드림)’은 채무조정 중인 만 39세 미만 청년의 경제적 회복(재무 컨설팅, 생활비, 무이자 생계비 대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936명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476명에게 재무 컨설팅과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금융권 경력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들이 총 2,732건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청년 460명에게는 최대 36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이자 생계비 대출을 제공했다. 지원 규모는 총 11억5천만원이다. 지원 대상자들의 평균 대출 상환율은 75.8%로 집계됐다.
프로그램 참여 이후 청년들의 재무 역량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3차년도 멘토링 효과를 분석한 결과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27% 높아졌으며, 경제적 회복 탄력성과 재무관리 역량도 각각 16%, 13% 상승했다.
실제 참여자 가운데 부채 상환에 속도를 내거나 저축을 시작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수천만원의 빚을 안고 있던 한 참여자는 멘토링과 재무 지원을 계기로 소득 활동을 확대해 3개월 만에 1천만원의 부채를 갚았다. 또 다른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 후 저축 습관을 형성하며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역량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회복 탄력성까지 되찾고 있으며, 75.8%라는 높은 상환율이 그 긍정적인 변화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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