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상반기 결산] 이예원, 다승·대상 선두…김시현, 신인왕 레이스 1위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8-04 16:41:41
▲ 이예원(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지난 주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감했다. 

 

상반기 총 17개 대회가 펼쳐진 KLPGA투어는 대상 포인트, 다승, 평균 타수, 신인상 포인트 등 주요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시즌 초반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와 상금 순위 부문에서 이예원(메디힐)이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후발 주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은 시즌 3승의 주인공인 이예원이 373포인트를 쌓으며 선두를 이끌고 있고, 이어 우승은 없지만 톱10 10차례나 기록한 '평균 타수 1위' 유현조(삼천리)가 312포인트로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그 뒤를 박현경(메디힐)과 시즌 2승을 기록한 방신실(KB금융그룹)이 각각 300포인트와 295포인트를 기록하며 바짝 쫓고 있다. 

 

상위권에 포진한 선수들 간 격차가 크지 않고, 하반기에 큰 규모의 대회가 많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대상포인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금 순위 역시 이예원이 8억6천503만6,436원을 모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준우승을 3번 차지한 홍정민(CJ)이 7억1천892만6,667원으로 쫓고 있다. 

 

한 대회만에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상금 순위 경쟁 역시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 김시현(사진: KLPGT)

 

신인상 포인트는 국가대표 출신 김시현(NH투자증권)이 6월에만 두 대회 연속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총 300포인트를 얻어 1위로 올라섰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도 25포인트를 획득해 총 863포인트를 쌓은 김시현을 뒤이어 송은아(대보건설)가 639포인트, 서지은(LS)이 592포인트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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