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신 스틸러…엄지원·류혜영·최유리·심은경·신현빈, 출연 소감 공개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9-15 15:44:2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암살자(들)’의 신 스틸러로 활약한 엄지원, 류혜영, 최유리, 심은경, 신현빈이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암살자(들)’의 씬 스틸러로 활약한 엄지원, 류혜영, 최유리, 심은경, 신현빈이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암살자(들)’은 1974년 8월15일,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보통의 가족’ 등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이번 영화는 탄탄한 조연진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 류혜영, 최유리, 심은경, 신현빈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극을 채울 예정이다. 

 

먼저, ‘철구’(유해진)의 아내 ‘김희자’는 자신의 가족은 물론 ‘고동배’(장률)의 가족까지 살뜰히 챙기는 인물이다. 이를 연기한 엄지원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는 것은 역할의 크기와 경중을 떠나 그 자체로 설레고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희자'라는 인물을 만나 비록 역사의 거대한 기록 뒤에 가려져 있었지만, 그 시절을 온몸으로 버텨낸 평범한 이들의 용기와 따뜻한 연대, 그리고 가족애를 깊이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 자신의 신념을 좇아가는 캐릭터들의 진심이 관객분들께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혜영이 연기한 ‘재환’(박해일)의 후배 기자 ‘서윤희’는 영민한 면모로 사건의 이면을 밝힐 단서를 찾아 나서는 인물이다. 그는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는 순간순간이 꿈같고 행복했다. 진심을 담아 진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 와닿길 바란다. 진심 어린 감사를 미리 전한다”라고 전했다. 


저격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합창단원 ‘최승화’는 ‘영일’(이민호)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계기의 한 축을 맡는다. 이를 연기한 최유리는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했다. 감독님과 선배 배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작품이다.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다”라고 이야기했다. 

 

일본에서 ‘영일’의 취재를 돕는 조력자인 ‘이강자’ 역의 심은경은 특유의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그는 “평소 존경해 온 허진호 감독님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라며, “특히 '이강자'라는 영화 안에서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했다. 그 인물을 통해 작품에 작은 생동감을 더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연한 기회에 ‘철구’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경아’ 역의 신현빈은 단 한 장면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허진호 감독은 “배우들이 비록 적은 신이지만 굉장히 그 인물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와서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좀 더 길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같이 재밌게 일했다”라고 신현빈을 비롯한 배우들과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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