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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민솔(두산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수확하며 시즌 중 드림투어(2부 투어) 생활을 접고 1부 투어인 정규투어에 직행하게 됐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민솔(두산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수확하며 시즌 중 드림투어(2부 투어) 생활을 접고 1부 투어인 정규투어에 직행하게 됐다.
김민솔은 2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25(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잡아낸 극적인 이글을 포함해 마지막 3개 홀에서 4타를 줄이는 라스트 스퍼트로 3언더파 69타(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단독 2위 노승희(요진건설, 18언더파 27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7천만 원.
김민솔은 이날 15번 홀까지 15언더파로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가운데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으나 16번 홀(파3)과 1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잡아내면서 단숨에 전세를 뒤집고 단독 선두로 나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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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솔(사진: KLPGT) |
아마추어 여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번 시즌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선두에 올라 있어 다음 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사실상 굳힌 상태인 김민솔은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올 시즌 주무대였던 드림투어 생활을 접고 곧바로 남은 시즌 정규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시드를 확보했다.
KLPGA투어에서 대회별 공식 엔트리가 아닌 추천 또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우승까지 차지한 경우는 김민솔이 역대 13번째로 지난 2022년 크리스에프앤씨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한 김아림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로 코스레코드를 작성했고, 2라운드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이 대회 36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운 김민솔은 1부 투어인 정규투어 첫 우승을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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