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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부산 BNK썸을 창단 첫 플레이오프로 이끈 센터 진안이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로농구 정규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0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진안은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80표 중 68표를 얻는 압도적인 득표로 박지현(아산 우리은행, 9표), 신지현(부천 하나원큐, 3표)를 여유있게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진안이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것은 2016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2순위(1라운드 2순위)로 KDB생명에 지명된 이후 햇수로 6년 만에 처음이다.
BNK썸에 소속된 선수로서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은 2019-2020시즌 3라운드 MVP에 선정됐던 외국인 선수 다미리스 단타스(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국 선수로는 진안이 첫 번째다.
진안은 지난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0분59초를 뛰며 20.6점, 11.0리바운드 2.0어시스트 0.2스틸을 기록했다. 진안의 6라운드 2점슛 성공률은 54.7%(47/86)을 기록했다.
특히 진안은 지난 24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32점) 기록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진안의 활약 속에 BNK썸은 6라운드를 4승1패라는 최고의 성적으로 마치며 4위를 달리던 용인 삼성생명을 5위로 끌어내리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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